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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업디자인 - 해외 우수 디자인업체 소개

iguana studios - 이구아나 스투디오

회사소개...
이구아나스튜디오는 뉴욕 실리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신생 미디어디자인개발 업체이다.
모든 방식으로 기술을 진보시킬 매우 창의적인 광대역(Broadband)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매우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 우리는 1998년 4월에 협소한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으로 시작했고, 현재 웨스트 19번가에 있는 빌딩 한 층을 차지하는, 직원 3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신 감각으로 무장한 신세대 디자이너에서부터 기술적으로 탁월한 프로그래머까지 이구아나는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되어있다.


직원에 대하여
이구아나 스튜디오를 설립하기 전에 베츠(Bates USA)에서 CD-Rom이나 디지털 비디오, 웹이나 인트라넷 개발 제작을 담당했던나는, 이구아나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로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디자이너 낸시 듀란(Nancy Duran), 크리스 피아짜와 함께 이구아나를 설립했다.
낸시 듀란은 베츠와 앤더센 컨설팅(Andersen Consulting)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현재 이구아나의 리더로서 크리에이티브와 브랜딩 작업들을 모두 관할한다.
이구아나 기술감독인 크리스 피아짜(Chris Piaza)는 프로그래밍과 기술 부분에서의 7년 간 경험과 뉴 미디어와 인터넷 산업분야, 어플리케이션 개발분야에서 3년 동안 쌓은 실력을 이구아나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세 명의 주요 멤버 외에 경영과 행정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캐시 래미 존슨(Cathy Ramey-Johnson)이 행정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그 외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로봇 컨트롤을 전공한 프로그래머와 레코드 프로듀서 등 전문적 기술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다.


전사상거래의 도입과 함께, 각 기업들은 디지털환경에서 고객과 끊임없이 접촉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연결채널을 통해 얻는 진정한 이익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개인과 개인간 의사소통, 비즈니스 대 비즈니스, 비즈니스 대 소비자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인터넷은 기업이 소비자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도록 할뿐만 아니라, 전에 없던 개인적인 관계형성을 가능케 해주고 있다.
상투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지금 우리는 100년 전에나 존재했던 관계로의 회귀-재단사는 당신의 허리 사이즈를 알고 있고 정육점 주인은 화요일마다 당신이 3파운드의 치킨을 사러온다는 것을 알고 있던 그 시절-를 경험하고 있다.
대형가게와 쇼핑몰 속에서 점원(즉, 웹사이트)이 내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그퀘즈(Gabriel Garcia Marquez)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신간이 발간될 시기를 알려주는 쇼핑경험은 어느 정도 새로운 것이다.


고객들이 이러한 연결, 혹은 경험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이구아나가 도움을 주는 방법은...
많은 방법들이 존재한다. 가장 우선되는 것은 정보건축으로 시작하는 사용성이다. 만일 어떤 웹사이트가 검색이 불가능하고 정보를 조직하는 데 있어 논리성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 사이트는 무용지물이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살피고 고객의 사업이 어떠한 것인지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함으로써 소비자나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웹사이트의 레이아웃에 관한 결정을 내릴 수가 있게 된다.
그런 다음, 사이트의 외관을 제작할 때 이러한 사항들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다. 최종의 목적은 혼동의 여지가 없는 명쾌한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엔지니어링 측면을 고려한다.
안정성 있는 기술적 디자인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이 믿고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규모 있고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좋은 웹사이트란 좋은 이미지를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요소가 있는가? 좋은 웹사이트를 만드는 요소는 무엇인가...
물론 좋은 웹사이트를 결정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 이것은 앞선 질문과도 관계가 있는데 사용자는 웹사이트에서 편안함을 느껴야 한다.
브라우징이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콘텐츠의 구성은 직관적이어야 하고 디자인은 친숙해야 한다.


기업이 일반적으로 여러 통로를 통해 소비자와 접촉한다. 이런 기존의 정체성이나 전략 안에서 이구아나는 어떻게 일을 하나...
기업은 웹을 통해 고객들과 역동적이고도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구아나에서 우리는 고객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서 명쾌한 정보 건축과 신중히 고려된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의사소통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이구아나의 강점은...
우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 개인화 되고 주문화 된 접근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각 프로젝트는 항상 대기 중이고 그 프로젝트의 상태를 잘 아는 제작자가 담당하게 된다.
제작자는 프로젝트뿐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도 관리한다. 또, 해당 팀의 모든 멤버들은 고객의 요구에 응할 준비가 항상 되어있다.


해외 고객도 있는가...
아직은 없지만, 조만간...


해외시장을 겨냥한 웹사이트를 제작한 적이 있는가...
아직 그런 경험은 없지만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경험’을 파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훌륭한 경험의 성공적인 결과물은 어떤 것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말해, 판매다. 아이디어는 사용자가 그 사이트를 다시 방문하도록 만드는 힘이다. 훌륭한 경험이란 사용자가 시간과 노력의 낭비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바로 그것을 찾는 것이다. 이것은 사려깊은 디자인과 명쾌한 정보건축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사용상의 편리성이라는 점 외에 웹사이트는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종합적인 브랜딩 캠페인의 통합적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요즘의 소비자들은 선택 압도되고 있다. 많은 선택사항 중에서도 소비자의 선택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이러한 소비자의 감정적 측면에 어떻게 부응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개인주의적인 의사소통에서 찾을 수 있다. 사용자의 필요에 부응하는 정보를 알맞은 때에 전달하는 능력은 경험을 강화시키고, 더 큰 보상으로 돌아온다.
결국, 우리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이루어나가려고 하는 것이다. 즉 공동체의식을 조성함으로써 사용자가 그 사이트에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유의미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자상거래가 사회적으로 지닌 영향을 간략히 설명한다면...
전자상거래는 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놀라운 속도로 성장 가능케 해 준다.
아마존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보는데, 또 소비자에게는 훨씬 효과적으로 비교해 가며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상인들에게는 무한한 자신만의 공간과 저비용을 보장한다.
제작자들은 상거래를 통해 경쟁상대와 겨루어 자신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상인들은 소비자들에게 더 큰 제품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소비자들은 비오는 날 주차할 곳을 찾아다니는 수고 없이도 자신이 원하면 언제라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즐거운 쇼핑경험을 누리게 된다.
결국, 전자상거래는 오늘날 경쟁 속에서 각 경제 주체들이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효율적인 작업이 된다.


성공적이었던 프로젝트는...
●컴팩컴퓨터 JWT 스페셜라이즈 커뮤니케이션즈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작업으로 이구아나는 컴팩 컴퓨터 메인 사이트 중 직업소개 분야를 위한 플래쉬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제작했다.
명료하고 품위 있는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전체적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이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컴팩의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성공적인 시장 전략에 큰 기여를 했다.

●프레쉬 에어 보스톤에 있는 아놀드 커뮤니케이션사와 공동으로 작업한 프레쉬 에어 웹사이트도 이구아나가 제작한 성공적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프레쉬 에어는 11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포털(Online Destination Portal)사이트로서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금연 마케팅 기법과는 다른 전략을 구사했다.
1999년 5월에 문을 연 프레쉬 웹사이트는 액션 게임, 전자 엽서, 게임, 웹자료 링크 서비스뿐 아니라 다른 업체와의 자료공유를 통해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개인적 취항에 맞는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파라곤 선물용품<http://www.paragongifts.com/> 이구아나 스튜디오는 로드 아일랜드에 있는 파라곤사의 전통적인 카탈로그 사업을 웹으로 성공적으로 옮겨놓았다.
이 새로운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인쇄된 카탈로그를 통한 촉각적 경험을 재현하기 위해 제품검색과 브라우징 기능을 제공한다.


스스로 가장 성공적이라 생각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주어진 시간 내에 정해진 예산에 따라 완성된 모든 프로젝트는 성공적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고객의 기대를 능가하는 프로젝트가 가장 성공적인 것이다. 우리는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려고 하지만 항상 창의적이고, 개방적이며, 유연하고 빠르다. 이 모든 것을 달성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정보사업이 항상 존재할 거라고 생각하는가? 이구아나의 장단기 계획에 대해서 간략히 말해달라...
인쇄물, 텔레비전, 영화, 음악, 그리고 인터넷 미디어와 같은 요소들은 날마다 통합화되어 가고 있다. 비록 웹 상에서 완벽한 비디오화면을 보는 것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인터넷 인프라 구축은 가까운 장래에 더 깊고, 더 풍부한 미디어경험을 제공할 광대역Brandwidth에 달려있다.


독자에게 특별히 하고싶은 말...
이구아나는 창의적이고 신선하며 훌륭한 인터랙티브 경험을 빚어내는 회사라는 것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


 

인터뷰어_최윤호(KIDP 뉴욕통신원 Senior Design Manager) l 미국 Ecoo Design



iguana studios web site front page.


 


'flashair' web site


 


'COMPAQ' web site


 


'Lenox Hill Hospital' web site


 


'Get Outraged' web site


 


Jason Jercinovic
President & CEO


 


David Sutton
Motion Graphics Director


 


Pete Ho
Audio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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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조와 날림 - 최정화 가슴시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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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웹진 '산업디자인'은
한국디자인포장센터에서 발간하던 격월간 잡지로 1970년 11월 '디자인·포장' 창간호가 1983년 2월까지 발행되고, 1983년 4월(no.67)부터 '산업디자인'으로 명칭변경되어 발간되었습니다.
이후 2001년 1/2월호(no.174)를 마지막으로 산업디자인지는 폐간되었으며, 2001년 7/8월(vol.175)부터 현재까지 designdb라는 이름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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