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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스는 시즈의 자체 브랜드다.
시즈는 연간 국내 20만 켤레, 중국 120만, 스리랑카 80만 켤레 등 연간 총 220만 켤레를 생산하여 미국, 유럽, 일본, 남미 등으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업체다. 세계 곳곳의 높은 시장점유율로 인해 스키장갑 분야에서는 내로라하는 업체로 인식된지 오래다. 하지만 자체 브랜드에 대한 갈증은 수출 물량이 늘어갈수록 더해갔다.
드디어 1995년,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와 디자인을 쏟아 부어 자체 브랜드 루디스(LUDIS-라틴어로 ‘운동경기’)를 출시, 세계 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OEM의 한계에 도전하는 시즈의 저력에 다시 한 번 기대가 모아진다.
세계 시장 진출 현황
스키 장갑을 시작한지 2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시즈는 루디스를 들고 세계 유명 쇼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박람회로는 ‘독일 뮌헨 세계 운동용품 박람회’ ‘일본 운동용품 박람회’ ‘미국 스키박람회’ 등으로 독자적인 부스를 마련해 기존고객 유지와 신규고객을 발굴하고 신소재와 신경향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즈는 OEM으로는 현재 세계 스키 및 스노우보드 장갑 수요의 20%(미국시장은 스키장갑 50%, 스노우보드 장갑 50%, 유럽시장은 스키장갑 67%, 스노우보드 장갑 70%)를 장악하게 되었고 자사 브랜드인 루디스를 부지런히 세계 시장에 홍보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일본, 러시아 등의 시장에 수출기반을 구축한 상태이고 루디스라는 브랜드를 찾는 바이어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
디자인 전략
루디스는 동종업계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소재 연구와 다양한 디자인 실험이야말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이다.
때문에 자체 디자인팀과 소재실험실에서는 바이어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체 30%에 달하는 디자이너와 연구 개발 인력은 스키장갑 샘플 개발과 신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5천 여 종의 샘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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