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소식

공모전

1999 LG전자 국제디자인공모전 대상은 중국 디자이너의 ‘E-Light’가 수상

제5회 LG전자 국제디자인공모전이 개최되어 50개 국에서 출품한 1,702점의 작품 중 9점의 본상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대상에 패트릭 후이(Patrick Hui, 중국, Designext)의 ‘E-Light’가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이해상(서울산업대학교)의 ‘Weaving’, 은상에는 김경민(국제산업디자인대학원)의 ‘Dew Phone’과 김동수(영남대학교)의 ‘Freewil’이 각각 차지했다. 그밖에 동상 3점, 특별상 1점을 비롯하여 장려상 27점이 선정되었다.

‘새시대의 창조 - USER First Design’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인간 본연의 요구에 초점을 두고 21세기의 디자인 가치관을 모색하는 방법으로 ‘USER Friendly, Solid, Expressive, Reflecting Life Style’이라는 사용자 중심의 네 가지 키워드를 통해 미래의 제품 및 생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수상작들은 생활의 편리함과 다양한 첨단 기능의 조합이라는 인간 중심의 개념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접근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대상 수상작 E-Light는 사람과 기술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생과 기술에 대한 친근한 접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출품작들은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LG전자 국제디자인공모전은 전 세계 산업디자인 전공자들과 실무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991년부터는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의 공인을 받아 국제디자인공모전으로 확대, 격년제로 개최되어 오고 있다.
문의 (02)630-3209

대상. ‘E-Light’ Patrick Hui(중국, Designext). 가족들간의 다양한 이미지를 다루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메시지 보드, 우편함, 인터넷 TV, 웹 스크린, 화상전화, 무드램프의 기능을 한다. 이 시스템은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와 무선으로 연결된 3개(스피커, 카메라, 필기 패드 등 적절히 조합 가능하며,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의 액세서리로 이루어져 있다.	금상. ‘Weaving’ 이해상(서울산업대학교). LCD 화면 하나에 각종 모듈을 변경하여 사용함으로써 여러 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 PDA, LCD TV, HPC, GPS 등 LCD 화면이 필요한 각종 휴대용 제품들을 위빙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개인 미디어 기기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나 프리젠테이션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 클립형 메모리칩, 회전되는 카메라 등의 기능이 있다.	은상.‘Dew Phone’ 김경민(국제산업디자인대학원). 욕실에서 샤워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할 때 전화 통화를 보다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재료는 욕실 환경에 적합한 방수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공간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은상. ‘Freewill’ 김동수(영남대학교). 다이어리에 기록하듯이 개인의 경험, 생활정보, 추억이 담긴 사진 등을 휴대하기 쉽고 관리하기 편하도록 사용자가 휴대할 때와 사용할 때 모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노트북을 제안했다. 노트북의 이미지는 사무기기에서 정보습득 및 보관, 의사소통, 재미 등을 제공하는 친근한 패션기기로 디자인했다.
	동상. ‘Sound System and Speakers’, Nathalie Grosjean(프랑스, ENSCI). 사운드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환시켜주는 시스템(DOZE ; CD, 라디오 튜너, 인터넷 등 각종 사운드 소스를 디지털로 전환시키는 기기)과 여러 종류의 스피커, 그리고 DOZE에서 사운드 데이터를 받아 재생시키는 플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제3회 한국인터넷대상, ‘홈페이지 마법사’ 수상

국내 최대의 인터넷 대잔치인 제3회 한국인터넷대상에서 교육 부문에 ‘홈페이지 마법사’를 출품한 임현수(19, 청원고3)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한국의 나무꼭두’(박일환),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우리나라 전통명절’(류진성), ‘신나는 종이교실’(임수환), ‘테크노필 플래시 광고’(김형모) 등 4개 작품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자신문, 서울방송, 한국통신이 공동 주최한 제3회 한국인터넷대상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위원장 김근태 국민회의 의원)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된 컨텐츠, 교육, 인터넷광고, 인터넷방송, 신기술, 디자인 등 6개 부문의 1,500점을 3차에 걸쳐 심사한 결과, 총 1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20일 분당 한국통신 본사 대강당에서 있었다.

제1회 시계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문)과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시계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이 결정되었다.
새로운 천 년의 이미지에 걸맞는 첨단 디자인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의 최대 수확은 전 세계 네티즌을 겨냥해 개발된 로만손의 아날로그 인터넷손목시계(Internet Timer).
인터넷손목시계를 사용할 경우 표준시가 서로 다른 지역간 시차를 극복, 사이버 공간에서 동 시간대의 PC통신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근육의 움직임을 센서가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홀로그 시계(스타양행 김영미) 등 상식을 뛰어넘는 독특한 모양의 기능성 시계들이 대거 출품됐으며, 수상작들은 상품화되어 국내와 세계 시장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문의 (02)554-7002 한국시계공업협동조합 디자인 공모팀

대상, '인터넷 타이머' 김광성(로만손시계) 일반부문

대상, 'Cosmos' 최택진(경희대학교) 학생부문

한국장신구디자인협회, 현대장신구작품 공모

한국장신구디자인협회가 현대장신구 작품을 공모한다.
종류는 반지,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머리장식, 시계, 안경 등이며 출품작은 1인당 5점 이내로 제한한다.
접수기간은 11월 5일까지며, 장소는 서울 단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이고 출품료는 작품당 25,000원. 당선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22일-30일까지 일민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02)901-7605

1999 대한민국 화장품 우수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중앙일보, 서울방송, 나드리화장품이 공동 주관한 1999 대한민국 화장품 우수 디자인 공모전에서 제품디자인 부문으로 응모한 김진영, 거병헌(서울산업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김진아(서울산업대), 포장디자인에서 김태중, 원순재(서울산업대), 광고디자인 부문은 이진영, 최혜영(신흥대)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새 천년을 이어갈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총 1,042점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1999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우수 신발 디자인 개발과 한국 신발 제품의 고급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1999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이 관심 속에 마감되었다.
특히 동의대학, 인제대학, 경남정보대학, 동부산업대학, 진주전문대학, 동의공업대학, 부경대학 등 부산과 경남권 대학교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공모전에는 기업 및 일부 고등학교 등의 폭넓은 참여가 눈에 띄었다.
대상은 정재욱(동의대학) 외 2명이, 금상에는 이진근(인제대학), 은상에는 김민우(부경대학), 동상에는 전성미(인제대학) 외에 특별상 5점과 장려상 11점, 특선과 입선작품 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PIFOS 1999 회기중에 전시장 특설코너에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문의 (052)747-2311 신발디자인사무국

대상, '風雲雨' 정재욱(동의대) 외 2명	금상, 'Next Step' 이진근(인제대 3년)	은상, 'Bubble' 김민우(부경대)	동상, 'Janus' 전성미(인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