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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하면 단연 ‘프랑스’다. 그 중에서도 ‘샤넬 No.5’하면 향수의 대명사격이다.
1990년 설립된 태평양 현지법인 롤리타 렘피카의 ‘롤리타 렘피카’는 ‘샤넬 No.5’의 아성에 정면 도전했고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1998년에 이어 1999년 FiFi Awards(향수산업의 창업 성과에 대해 향수 재단에서 수여하는 상)가 미국 최고의 여성 향수로 ‘롤리타 렘피카’를 선정했고, 발매 8개월만에 프랑스 향수시장의 0.9%를 점유했다는 수치가 이를 넉넉하게 반증해준다.
세계 시장 진출 현황
트렌드의 생산지인 프랑스에서는 매년 많은 향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장점유율 1%에 도달하면 성공한 제품으로 인정받곤 하는데 샤넬 No.5도 프랑스에서는 4% 안팎의 점유율만이 보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롤리타 렘피카는 1999년 3월 말, 프랑스 향수 시장의 1.4%를 점유하며 셀렉티브 여성 향수 부문 10위권에 진입했다. 1997년에 비해 1998년에 56%, 1998년에 비해 1999년에 73.9% 성장했다는 수치가 이를 뒷받침해 준다.
1999년 7월 현재 유럽 주요국과 UAE 등의 중동 국가, 북미, 중남미(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베네주엘라) 등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 진출과 더불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국가에 출시된다.
2001년에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 출시하고 프랑스 향수시장 점유율을 3.5%로 끌어올려 프랑스 탑10 브랜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매출액 또한 태평양 그룹 매출의 5%(현재 2%)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마케팅 전략
태평양은 패션디자이너 ‘롤리타 렘피카’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빠팡 롤리타 렘피카(Parfums Lolita Lempica)’라는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제품개발과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부분을 현지 인력에 의해 독립적으로 진행시키되 재무부문만을 관리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롤리타 렘피카’의 여성스럽고 동화적인 성격을 부각시켜 차별화된 이미지와 독창성을 추구하는 향취를 개발해 냈다. 또 가격은 고급 브랜드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했으며 프랑스 내 500개 매장만을 차별적으로 선정, 운영해 고급향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지의 스타 브랜드를 키워낸 향수 전문 경영인을 채용하여 프랑스는 물론 유럽시장과 미국시장까지 섭렵할 수 있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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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morepacific. co.kr/brand/cosmetic/ rollita.jsp
롤리타 렘피카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인 오리엔탈 플로럴 계열과 어린 아이의 이미지인 투명하고 달콤한 사탕향(감초향)이 동시에 느껴지는 양면성을 표현하고 있다.
제품의 집중화를 위해 ‘오 데 퍼퓸(Eau de Parfum)’ 한가지 유형만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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